산벌

부여 산벌공동체

공동체 소개

산벌공동체는 2000년대 중반, 산딸기 농사로 한살림 생산자공동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8농가가 생산자로 등록되어 있고, 주로 산딸기, 밤, 찰벼, 잡곡 등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부여연합회 소속 공동체 중에 가장 산골에 자리 잡은 공동체로 월 1회 월례회의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고, 년 2회 이상 자주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살림 유일의 산딸기 주산지인 산벌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살림대전 서구지역모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취급품목

<2021년> 참여인증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
 1차 - 4/12
2차 - 7/17, 10/30
 자주점검 2021년 5월18일 
 자주점검단 생산자점검원 - 구지회(한울공동체)
소비자점검원 - 임미란(한살림전북)
소비자점검원-이명숙(한살림서울)
실무자점검원 - 이창배(참여인증팀) 
 인증심의위원회 2차 - 2021년 5월28일
 인증심의 결과  인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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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점검 내용]

비가 오는 가운데 참석율 100%로 만족하며 전체적으로 추가적인 제초작업과 주작목인 산딸기, 보리수의 방제가 절실하다고 보여짐. 산벌 공동체는 산딸기가 주작목이기 때문에 더욱 더 산딸기 출하율을 높이기 위해 재배지를 돌려짓기라던가 퇴비를 많이 주어야 할 것 같음. 전체적으로 필지 관리는 상당히 양호하여 만족함.

[자주점검 내용]

* 생산자 현황 및 취급 품목

-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회의를 못할때에는 자료를 문자로 발송하여 공유함. 회의 참석율이 높으며 필지 점검 내용, 자주점검 현황을 나눔.
- 필지 점검을 작년과 동일하게 년 4회 진행함.
- 친환경 자재는 연합회에서 공동구매 후 분배하고 있고 개별적으로 구입하기도 함. 관련 내역을 연합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친환경 자재 목록 고시 정보도 상시 공유함.
- 최근 신규 생산자 3명이 가입 준비중에 있음.
- 표본 농가 4농가 확인함. 특이사항 없었으며 김광수 자두 생산자는 작년 점검 시 미흡사항 관리를 잘 하고 있었음.

[점검원 참여 소감]

 생산자점검원- 공동체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음. 참여인증에 대한 이해가 없어 함께 전에는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나 참여하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음. 공동체에 돌아가서 회원들에게 참여인증에 대해 알릴 수 있을 것 같음. 
 소비자점검원 - 기준에 맞춰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한살림 산딸기는 맛이 좋은데 기후와 환경의 영향으로 작황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아쉬움. 많이 홍보하겠음.
- 작년 필지 점검을 4회 진행했고 올해 1회 진행한 상태여서인지 필지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었음. 공동체에서 작년 자주점검 주요관리사항인 사용 자재 처리에 대해 집중하여 관리한 현황이 느껴짐. 임대필지에서 생산자는 것과 생산지원금이 널리 골고루 지급되지 않다는 말씀이 와 닿았음. 첫 점검이었지만 생산자분들과 실무자님이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고 설명해주셔서 집중이 잘되었고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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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참여인증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1차 - 4/17
2차 - 5/15
자주점검 2020년 5월 26일
 자주점검단생산자점검원 - 권영규
소비자점검원 - 김현정(한살림천안아산)
소비자점검원(한살림경기서남부)
실무자점검원 - 이창배(참여인증팀)
인증심의위원회1차 - 2020년 6월 1일
 인증심의 결과인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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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점검 내용]

- 겨울 가뭄과 냉해로 인하여 산딸기 작황이 좋지 않음을 확인함
- 필지점검시 필지주변 관리, 인접 관행농가의 제초제 사용흔적 확인, 한살림 필지 깃발 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함
- 참여인증을 진행하면서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주의깊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 생산자별로 필지관리(주변 정리정돈 등)와 공동체 내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1차 점검(4/17)시 정리정돈을 요청하였고 2차 점검(5/15)시 깨끗하게 정리되었음을 확인함.

[자주점검 내용]

* 생산자 현황 및 취급 품목

-  소비자들이 현장을 방문 후 생산자의 상황을 공감하고 상호 소통이 되는 것 같음.
-  처음 하게 되는 참여인증이 잘 준비한 것 같아 뿌듯함.
-  공동체에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관리도 잘하고 있고,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도 잘 준비되어있어 점검에 참여하기 좋았음.  
-  소비자들이 현장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항들이 공동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음.
-  점검원 간에 호흡도 잘 맞았고 공동체에서 불편할 수 있는 의견들을 거리낌 없이 받아줘서 이야기하기 수월했음.

[점검원 참여 소감]

생산자점검원 - 한살림 생산지인데도 지형과 주변 여건에 따라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산벌공동체는 주변에 산이 많기 때문에 산을 활용한 임산물 위주의 농업이 많이 발달했다.
- 한살림다움을 찾기 위해 10농가의 협력과 다정함이 크게 느껴졌다.
- 96점짜리 공동체가 98점이 되기 위한 과정에 참여인증 점검단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비자점검원- 산벌공동체 여러분께서 세심한 준비와 열린 마음으로 맞아주셔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코로나19 상황으로 회의에 대한 자율성 주어졌으나 3월 제외하고는 매월 회의 진행하고 참여율도 높다는 것, 참여인증 신청 전에도 연4회 필지점검 당연했다는 것 등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주점검을 시작했다. 함께 4농가를 둘러보는 내내 서로 보지 못했던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을 생산지에서 좋게 받아들여서 점검원 들도 부담이 없었다.
- 자생하는 작물들 중심으로 시작되어 퇴비 외에는 별다른 자재 사용이 없는 작은 농가들의 공동체가 한살림 참여인증을 통해 더 신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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