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공동체

공동체 소개

재래닭 유정란으로 시작해 현재 하우스 포도, 복숭아, 호박, 고구마, 고추, 토마토를 주로 생산하고 그 외 토마토, 호박 등을 생산해 한살림에 공급하는 옥천 생산자 모임입니다. 청정지역 옥천에서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한살림대전, 한살림청주와 지역 물품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한살림 정신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신규 생산자를 동참시키고 있습니다.

*2020년 참여인증에는 복숭아작목반(4농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취급품목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 내용]

o 공통 
- 모든 필지들이 잘 관리되고 있음. 
- 복숭아와 포도 관리 방식이 달라 작목별로 필지 점검이 용이하다고 판단됨. 
- 참여인증의 취지에 대한 교육으로 참여인증의 필요성에 공감함
o 복숭아 
- 신규 1필지(김*범 건진리)에 대해 경계 관리 및 차단막 설치 필요함. 
- 신규 1필지(김*숙 장찬리)는 품종 갱신하여 약 3년 후 출하 예정
- 코로나 및 바쁜 일정으로 자주 모이기 힘드나 의견 조율이 필요한 사항 발생시 작년과 동일하게 단체 톡을 통해 서로 소통함
o 포도 
- 가공용(씨드레스 품종) 유목 냉해 피해 발생
- 수급 산지(아산) 개발로 생과 및 가공용 수급 안정성 확보

[자주점검내용]

ㅇ 공동체가 잘 하고 있는 점
- 청년생산자의 유입 부족으로 인하여 고민이 깊었으나 공동체 생산자들과 함께 고안한 귀농프로그램을 잘 정착시키며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임. 
- 최근 새로운 품목 개발로 유기 건포도를 최초로 생산하고자 준비하고 있음. 다양한 품목 개발과 시도로 공동체가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한살림의 다른 공동체에 다양한 사례의 본보기로 바람직함.

[점검원 참여 소감]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 내용]

- 꽃 동해 피해 일부 필지 심각 ⇒ 꽃가루 살포 등 피해 최소화에 공동으로 노력
- 꽃 동해 피해 필지 꽃가루 살포지역 수정 가능성 확인
  ⇒ 꽃가루 살포로 과실 수정 확인, 향후 수확물 상태 확인 필요
  ⇒ 과실 수확물이 적정시 꽃동해 피해를 최소하는 방법으로 가능성 확인.

[자주점검내용]

◯ 참여인증 농가는 4명 인데 소비자점검원 2명, 생산자점검원 2명, 실무자점검원 1명 등 총 5명으로 생산농가보다 점검원이 더 많았던 자주점검 이었음

◯ 복숭아의 고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들이 돋보임
 - 출하전 당도측정
 - 신품종 실험재배를 통해 새로운 품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복숭아나무 상단과 하단의 과수에 대한 선별작업을 통해 당도가 떨어지는 하단의 과수를 폐기하면서 품질유지.

◯ 수확시기에 작목반장이 공동체 생산자들의 복숭아 당도측정을 해서 품위를 유지하고 있음

◯ 점검원 참여 소감
 * 임헌일 생산자점검원
  -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점검이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점검을 할 수 있었음. 향후 산벌공동체 자주점검의 표본으로 삼고자 함. 
- 선진지 방문 계획을 세워서 산벌공동체 전 생산농가가 같이 견학을 한다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우 만족” 수준임.   
 * 김도경 생산자점검원
  - 과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과연 가서 점검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으나 막상 도착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농업을 대하는 자세나 내가 만든 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소신 등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음.
  - 전체적으로 필지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모습들을 보니 같은 생산자로써 뿌듯했고, 복숭아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들을 같이 들으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음.
 * 노은희 소비자점검원
  - 공동체가 농사방법과 문제점 개선 등을 가족처럼 소통하면서 물품 품위 유지를 위한 노력이 매우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특히 김재식 생산자님의 다양한 모험과 호기심이 농사법을 개발/개선시키고 있음.
  - 당도를 높이기 위해 품종교체를 빠르게 진행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맛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게 되었음.
 * 이채영 소비자점검원
  -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이치를 농사 방법을 듣고 필지를 돌아보며 실천해 나가시는 모습에 매일 매일 만나는 물품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