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공동체(과수작목반)

공동체 소개

카톨릭농민회 회원으로 포도농사를 지으며 1970년대 농민운동에 참여했던 박기식 전 회장을 중심으로 발전한 옥계공동체와 서순악 생산자를 중심으로 발전한 옥잠화공동체가 2004년 한살림 영동생산자모임으로 통합했습니다. 포도 주산지인 영동생산자모임은 사과, 무항생제 육계, 수국차, 포도즙 등 품목의 다양화를 기하고 있으며, 공동체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가공, 축산, 과수 농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지역순환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취급품목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 내용

[자주점검 내용]

- 올 해 저농약과수 살구, 플럼코트 신규로 추가됨
- 냉해 피해가 조금 있었음
- 타 생산지와 작목모임(복숭아)을 통해 교류(원주, 옥천 등)

<표본농가 점검>
- 3농가 점검
- 필지내 위험요소관리, 영농기록 확인, 병해충관리(방제 내역) 등 확인 

<공동체가 잘 하고 있는 점>
- 자가퇴비는 각자 우분, 계분을 사용하고 있음(김*연, 김*규, 한*태) 
- 한*태 생산자는 경축순환으로 집에서 키운 소의 우분으로 자가퇴비하고 있음
- 영양제 액비를 공동생산하려고 하고 있음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 내용

1차 이격거리 구간 구분수확 구역 및 차단막 설치 논의
2차 이격거리 구간 구분띠 설치 및 차단막, 경계 비닐 설치 완료

자주점검 내용

◯ 농약병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관리 필요 → 공동체에서 보관함 일괄구매에 대해 검토중
◯ 토양관리를 위한 자가퇴비 사용 생산자가 대다수임
◯ 공동 방제, 자재는 개별 구입. 개별적으로 방제 변경해야 할 경우, 대표에게 먼저 연락하고 대표가 참여인증팀과 확인하고 진행.

점검원 한마디...

[최옥란 소비자점검원]
생산자들이 참여인증을 처음 신청하고 잘 하려는 마음을 다지는게 느껴졌고 한살림 생산자로서 자긍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더 나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났다는 마음에 좋았습니다.
[임길상 생산자점검원]
채소 담당이라 과수는 잘 몰랐는데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었다. 실무자 참여 없이 생산자가 자주적으로 점검, 심사를 받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