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Q1. 과정중심의 인증이면 안전성검사가 약해지는 것 아닌가요?

잔류농약검사는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공동체의 주체적인 생산관리가 잘 이뤄지는 공동체는 검사횟수를 줄여갈 예정입니다. 

Q2. 한살림 참여인증 점검원의 전문성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참여인증 자주점검원으로 참여하는 조합원과 생산자는 관련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정기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지 점검시 필요한 경우에는 한살림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동행합니다.

Q3. 참여인증을 진행하면 생산자는 국가인증을 받지 않게 되는 건가요?

참여인증을 기본으로 하되, 생산지의 필요에 따라 국가 친환경인증도 받게 됩니다. 생산자가 물품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거나 정부보조금 및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참여인증과 국가인증 여부를 물품포장에 함께 표기합니다.

Q4. 기존의 자주인증과 다른 건가요?

한살림 자주인증은 국가인증제도가 생기기 전, 한살림만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 인증체계 마련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다만 여러 여건상 저농약 과실류에만 진행되어 자주인증이 저농약재배 기준과 같은 것으로 인식되어왔습니다. 한살림 참여인증은 기존 저농약 과실류뿐만아니라 단계적으로 모든 농산물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Q5. 참여인증이 조합원에게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현재 국가인증은 문제 발생의 결과만 알 수 있고, 인증과정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습니다. 참여인증은 생산공동체가 인증을 취득한 과정 정보를 조합원에게 제공하며, 인증과정에 조합원이 직접 참여합니다.
또한, 한살림생산공동체에서 생산한 참여인증 물품을 함께 소비하며 다양한 가치의 활동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