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

횡성 공근공동체

공동체 소개

공근공동체는 1985년부터 마을공동체를 구성하고,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한살림 최초의 생산지입니다. 마을 전체 80여 가구 중 현재 30여 농가가 한살림 활동에 참여하고, 마을 입구에서부터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논농사를 확대하여 마을 전체를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1996년도에 마련된 퇴비장과 감자 저장시설 등을 함께 활용하고 있으며, 십여 년 째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는 뻥튀기 수익으로 마을 장학금을 만들어 주는 모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초창기에는 주로 감자만을 유기재배로 생산해 왔지만 몇 년 전부터는 쌀과 잡곡, 건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유기재배 할뿐만 아니라 면적 또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매년 단오잔치한마당, 여름 생명학교, 가을 벼 베기 등 도시회원들과의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급품목

<2021년> 참여인증

[참여인증 개요]

 필지점검1차 : 2021.05.28
2차 : 2021.08.19 
자주점검  2021.09.03
자주점검단코로나로 인해 실무점검으로 진행 
인증심의결과 인증승인 
확대

필지점검 내용

 필지주변 위험요소 관리- 수도작 : 기존 회원들의 영농포기로 관행필지 인접. 현재까지 친환경 필지를 지었던 곳으로 주변 농가와 소통 및 제초작업을 대신 하며 관리하고 있음 
- 밭 : 인접 옥수수를 파종하여 안전거리 확보
병해충관리 공시자재를 공동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음 
작황현황- 대체로 양호하나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 상황을 지켜 봐야 함 
- 고추는 충 피해가 있기는 하지만 심하지는 않음
- 연작으로 인해 조금씩 피해는 발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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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점검내용

- 참여인증 1년차
- 고령, 지병, 사망 등 탈퇴로 공동체 인원 감소
- 작년 인증 취소 4명 있었음. 작년 비 때문에 볍씨 구하지 못해 일반모 정식해서 약정 포기
- 친환경 필지 포기로 관행필지 면적 증가하고 있음. 인삼밭 임대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음
- 공동체 구성된지 30년 이상으로 마을에서 친환경 농사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이지만 인접 관행필지에 대해서는 한살림 생산자가 제초작업 대신 해주는 경우가 많음
- 자매결연 : 서울 동서울지부와 논생물 다양성조사활동 → 꾸준히 활동. 올 해는 정재국 생산자 필지 대상으로 진행. 기타 교류활동은 코로나 때문에 활동 중단

<표본농가 점검>
- 표본농가 5농가 점검
- 자닮오일, 백두옹 우린물 등 자가제조 자재 사용
- 병충해가 있기는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편임
- 영농일지 작성 잘 하고 있음

<공동체가 잘 하고 있는 점>
- 한살림 첫 공동체로 월례회의를 정착시킨 자부심이 있음
- 한살림서울 동서울지부와 논생물 다양성조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음
- 친환경 농사 역사가 깊은 마을이어서 주변 관행 농가에서도 주의를 하고 있으며, 관행 인접 필지에 대해서는 경계작물을 심거나 제초작업을 대신 해주는 등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를 잘 하고 있음.

[참여인증서]